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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대장아파트 3곳, 목동 오목교역 생활권에서 갈리는 가격 순위

양천구 대장아파트 TOP3. 양천구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대장 자리를 다투는 세 단지. 목동신시가지6단지·4단지·7단지를 국평 실거래가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대장아파트 약 8분 분량
목동신시가지6단지 거리뷰
양천구 대장아파트, 목동신시가지6단지

단지 위치

  1. 1 목동신시가지6단지31.0억
  2. 2 목동신시가지4단지30.0억
  3. 3 목동신시가지7단지27.5억

※ 마커나 목록을 누르면 단지 정보와 네이버 지도 링크가 열립니다.

양천구 목동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학군지이자 재건축 기대주가 몰린 지역이다.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는 모두 1986년을 전후로 준공되어 올해 기준 40년 안팎의 연식을 갖고 있고, 낮은 용적률 덕분에 재건축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오랫동안 받아왔다. 이 글에서는 호갱노노 실거래 데이터를 기준으로 목동 신시가지 6단지, 4단지, 7단지를 국평(전용 84㎡, 공급 약 34평) 기준 가격과 함께 비교한다. 양천구 전체 위치는 네이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 단지 가격을 먼저 한눈에 정리하면 이렇다. 참고로 세 단지 모두 공급면적이 정확히 34평은 아니라서, 아래에 어떤 평형 기준인지 함께 밝혔다.

  • 목동신시가지6단지 (목동) — 공급 35.0평 기준, 대표 실거래가 31.0억 원, 평단가 8,857만원/평
  • 목동신시가지4단지 (목동) — 공급 35.0평 기준, 대표 실거래가 30.0억 원, 평단가 8,572만원/평
  • 목동신시가지7단지 (목동) — 공급 32.3평 기준, 대표 실거래가 27.5억 원, 평단가 8,522만원/평

세 단지 모두 국평 평단가가 8,500만원대에서 8,900만원 가까이 형성돼 있다. 30만원~300만원 안팎의 차이지만, 실거래 총액으로 환산하면 6단지와 7단지 사이에 3억5천만원 넘는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단순히 비슷한 단지라고 뭉뚱그리기는 어렵다. 아래에서 각 단지를 순서대로 뜯어본다.

목동신시가지6단지 — 목동, 세 곳 중 평단가가 가장 높은 이유

목동신시가지6단지는 서울 양천구 목동 911번지에 자리하고 있고 1,368세대, 1986년 준공이다. 공급 35.0평(전용 84㎡) 기준 대표 실거래가는 31.0억원, 평단가로 환산하면 8,857만원/평으로 이번에 비교한 세 단지 중 가장 높다.

목동신시가지6단지 거리뷰
목동신시가지6단지 호갱노노 시세 목동신시가지6단지 전용 95㎡ 115A타입 평면도

주변 환경부터 보면, 목동 신시가지 단지들은 설계 당시부터 단지 사이사이에 근린공원을 배치해서 6단지 인근에도 목동 중앙근린공원과 파리공원이 도보권에 있다. 안양천 산책로까지 접근이 가능해서 녹지 접근성 자체는 낮지 않은 편이다. 병원은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이대목동병원)이 목동 권역 내 대표 종합병원으로 꼽히고, 6단지에서도 차량 및 도보로 크게 무리 없는 거리에 있다.

학군으로 넘어가면, 목동은 서울 안에서도 학원가 밀집도가 손꼽히는 지역이다. 오목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목동 학원가가 단지 생활권과 맞닿아 있고, 진명여자고등학교·양정고등학교·한가람고등학교처럼 특목고·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꾸준히 언급되는 고등학교가 목동 권역 안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잘 알려져 있다. 정확한 배정 초·중학교는 매년 학교알리미 공시를 통해 확인하는 게 정확하다.

교통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가장 가까운 역으로,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안팎(약 700~800m) 거리로 볼 수 있다. 오목교역에서 5호선을 타면 여의도까지 3~4개 정거장 수준이라 금융권 직장인의 직주근접성이 나쁘지 않다. 2호선 신정네거리역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어 도보보다는 버스 환승이 현실적이다.

재건축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 6단지는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 가운데 가장 먼저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한 단지로 알려져 있다. 준공 40년차를 넘긴 데다 안전진단까지 통과한 만큼, 목동 재건축 흐름에서 상징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목동 신시가지 단지들은 애초에 용적률이 100%대 초중반으로 낮게 설계돼 있어서, 재건축 시 세대당 대지지분 여건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점도 함께 짚어둘 만하다. 다만 조합 설립, 시공사 선정 등 이후 절차는 아직 진행 단계라 실제 착공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인지를 따져보면, 목동 신시가지 단지 특유의 저층·중층 배치 덕분에 단지 내부 놀이터와 녹지 공간이 넉넉한 편이고, 단지 앞뒤로 큰 간선도로를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는 동선이 확보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목동이 오랫동안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가 몰리는 지역이었다는 사실 자체가, 또래 가구 비중이 낮지 않다는 근거로 볼 수 있다.

목동신시가지4단지 — 목동, 평단가는 두 번째지만 세대 규모는 준수

목동신시가지4단지는 목동 904번지, 1,382세대, 1986년 준공이다. 공급 35.0평 기준 대표 실거래가는 30.0억원, 평단가 8,572만원/평으로 6단지보다 285만원 정도 낮다. 총액 기준으로는 6단지와 1억원 차이인 셈이다.

목동신시가지4단지 거리뷰
목동신시가지4단지 호갱노노 시세 목동신시가지4단지 전용 95.7㎡ 115A타입 평면도

공원·의료 인프라는 목동 신시가지 단지 전체가 공유하는 특성과 크게 다르지 않다. 목동 중앙근린공원과 파리공원이 도보권에 있고, 이대목동병원까지의 거리도 6단지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4단지는 단지 배치상 오목로에 좀 더 가깝게 붙어 있어서, 상가와 편의시설 접근성 면에서는 오히려 이점이 있는 편이다.

학군 조건도 목동 학원가와 인접해 있다는 공통점을 그대로 갖고 있다. 목동은 평준화 학군이지만 학업 분위기와 학원 인프라 밀도가 다른 지역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고, 4단지 역시 이 생활권 안에 포함된다. 배정 초·중학교는 학교알리미에서 매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교통 면에서는 오목교역(5호선)이 가장 가까운 역으로, 도보 10~12분(약 800~900m) 수준으로 볼 수 있다. 6단지보다 근소하게 멀지만 큰 차이는 아니다. 여의도 방향 5호선 이용이 편리하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이용 시에는 버스 환승이 필요하다는 점도 6단지와 동일하다. 직주근접 측면에서는 여의도 금융가, 마곡지구 산업단지(LG사이언스파크 등)까지 버스나 자가용으로 20~30분대 접근이 가능해서 서남권 직장인 수요를 흡수하기 좋은 위치다.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4단지 역시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논의의 큰 흐름 안에 포함돼 있고, 안전진단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6단지처럼 최초 통과 단지는 아니지만, 목동 14개 단지 다수가 최근 몇 년 사이 안전진단을 통과했다는 보도가 이어진 만큼 4단지도 그 흐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낮은 용적률에 따른 대지지분 여건이 유리하다는 점은 목동 신시가지 단지 공통의 강점이다.

육아 환경 측면에서는 1,382세대라는 규모 자체가 단지 내 놀이터, 어린이집, 통학로 확보에 유리한 조건이 된다. 목동 신시가지 특유의 격자형 단지 배치는 차량과 보행 동선이 분리돼 있어서 통학 안전성 면에서 언급되는 경우가 많고, 오목로 학원가와의 근접성 때문에 초등 고학년 이후 학습 인프라 접근성도 함께 갖춘 편이다.

목동신시가지7단지 — 목동, 세대수가 가장 크고 평단가는 가장 낮다

목동신시가지7단지는 목동 925번지, 2,550세대로 세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준공은 동일하게 1986년이고, 공급면적은 32.3평으로 세 단지 중 유일하게 30평대 초반이다. 대표 실거래가는 27.5억원, 평단가로 환산하면 8,522만원/평이다. 공급면적이 작다 보니 총액은 세 단지 중 가장 낮지만, 평단가 차이는 6단지 대비 335만원 정도로 크지 않다.

목동신시가지7단지 거리뷰
목동신시가지7단지 호갱노노 시세 목동신시가지7단지 전용 89㎡ 106타입 평면도

7단지 주변에는 목동종합운동장과 파리공원이 있어서 다른 두 단지보다 오히려 대형 녹지·체육 시설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목동종합운동장은 축구장, 야구장, 수영장 등을 갖춘 복합 체육시설로 주민들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의료 인프라는 이대목동병원을 공유하고, 단지 규모가 큰 만큼 단지 내·외 상가와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형성돼 있다.

학군은 목동 학원가 생활권에 속한다는 점에서 6단지, 4단지와 같은 조건을 공유한다. 다만 세대수가 2,550세대로 압도적으로 많다 보니,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의 절대 수 자체는 세 단지 중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정확한 배정 학교는 학교알리미 공시를 참고하는 게 정확하다.

교통은 오목교역(5호선)을 기준으로 도보 12~15분(약 900m~1km) 수준으로, 세 단지 중 역까지 거리가 가장 먼 편이다. 다만 단지 규모가 크다 보니 단지 어느 동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실제 도보 시간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버스 노선이 오목로와 목동로를 따라 여러 개 지나가기 때문에, 도보 대신 버스를 이용하면 오목교역이나 목동역까지 접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직주근접 측면에서는 여의도, 마곡지구 접근성이 6단지·4단지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다.

재건축 측면에서는 7단지도 목동 신시가지 안전진단 통과 단지 목록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2,550세대라는 큰 규모는 재건축 사업성 측면에서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는데, 세대수가 많은 만큼 조합원 수도 많아 의사결정 절차에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동시에 사업 규모가 커서 브랜드 대단지로 재건축될 경우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잠재력도 함께 갖고 있다. 목동 신시가지 전체가 낮은 용적률로 설계된 만큼, 7단지 역시 대지지분 여건 자체는 유리한 편으로 평가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인지 살펴보면, 목동종합운동장과 파리공원이 가깝다는 점이 7단지만의 뚜렷한 강점이다. 넓은 운동장과 공원은 놀이터 이상의 야외 활동 공간이 되고, 2,550세대라는 규모는 또래 가구를 만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다만 단지가 크고 넓은 만큼 동별로 통학로 길이 차이가 있다는 점은 입주 전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세 단지를 함께 놓고 보면

세 단지 모두 1986년 준공, 목동 신시가지라는 같은 뿌리를 공유하지만 규모와 평단가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6단지는 안전진단 최초 통과라는 상징성 덕분에 평단가가 가장 높게 형성돼 있고, 4단지는 오목로 접근성이라는 실질적 강점을 갖고 있으며, 7단지는 2,550세대라는 압도적 규모와 목동종합운동장·파리공원이라는 대형 녹지 인프라가 강점이다. 평단가 차이 자체는 크지 않지만, 재건축 진행 단계와 단지 규모, 역까지의 거리를 함께 고려하면 세 단지는 저마다 다른 이유로 목동 대장아파트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실거래가·평단가는 호갱노노 데이터 기준이며, 시세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매수 전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하자.

자주 묻는 질문

양천구 대장아파트는 어디인가요?

호갱노노 실거래 기준으로 목동신시가지6단지, 4단지, 7단지가 국평 평단가 8,500만원대 후반에서 8,900만원 가까이 형성돼 있어 이 지역 시세를 이끄는 단지로 볼 수 있다.

세 단지 중 가격이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은?

평단가 기준으로는 목동신시가지6단지가 8,857만원/평으로 가장 높고, 목동신시가지7단지가 8,522만원/평으로 가장 낮다. 총액 기준으로는 6단지 31.0억, 7단지 27.5억으로 3억5천만원 차이가 난다.

지하철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는?

세 단지 모두 5호선 오목교역을 기준으로 하는데, 6단지가 도보 10분 안팎으로 가장 가깝고 7단지가 도보 12~15분으로 가장 멀다.

재건축 가능성이 있는 단지는 어디인가?

세 단지 모두 1986년 준공으로 재건축 연한을 훌쩍 넘겼고, 목동신시가지6단지는 목동 14개 단지 중 최초로 안전진단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단지와 7단지도 순차적으로 안전진단 절차를 밟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조합 설립과 시공사 선정 등 이후 절차는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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